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 선서를 할 때 흑인 인권운동가 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성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링컨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성경 위에 킹 목사의 성경을 올려놓고 취임 선서를 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21일은 킹 목사의 탄생일이기도 한데, 킹 목사의 "킹 목사가 이 사실을 안다면 크게 감동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루먼과 아이젠하워 그리고 닉슨 전 대통령도 취임 선서 때 2권의 성경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