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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중국인 관광객 구토증세로 병원치료 중 숨져

입력 : 2013.01.10 14:59


제주에 관광 온 30대 중국인이 숙소에서 갑자기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관광 차 입도한 중국인 이모(31)씨가 제주시 용담동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노형동에 있는 숙소로 돌아온 뒤 오후 10시께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2시간여 만에 숨졌다.

이씨는 동료 34명과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제주에 관광왔으며, 일행 중 구토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일행 및 중국 내 배우자 등을 상대로 숨진 이씨가 병력을 있었는지 파악하는 한편 부검을 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