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의약품 구매 대가로 병원과 의원 관계자들에게 수십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함 혐의로 동아제약 전무 허모씨와 차장 정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관련업체 직원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허 씨 등은 동아제약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처방해주는 대가로 병원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거나 의사 자녀들의 어학 연수비를 대신 내주는 등 전국 천 4백여개 병원에 48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최대 규모의 리베이트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병원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