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악성 독감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쳐 병원에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독감은 증세가 아주 심해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보스턴시는 환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독감 비상사태까지 선포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 전역의 80% 정도가 독감 바이러스에 전염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독감이 이렇게 맹위를 떨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미국 전역에서 2천 2백여 명이 입원했고, 어린이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