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내린 예비판정의 재심 여부를 23일 결정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당초 ITC는 이 사안의 재심 여부를 오늘(10일) 결정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재심 여부에 대한 결정이 늦춰짐에 따라, 최종 판정도 3월 27일로 미뤄졌습니다.
ITC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가 인정된다며, 휴대전화 판매량의 88% 등을 보증금으로 맡겨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예비 판정 결과가 뒤집히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지난 해 하반기 미국 특허청이 이번 사안과 관련된 애플 특허에 대해 잠정 무효 결정을 내렸던 만큼 재심 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