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한 이슬람 종교시설이 총탄 세례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언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새벽 2시쯤 애틀랜타 남쪽 페옛빌에 있는 한 이슬람 기도원에 총알이 날아들어 건물 외벽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괴한이 총을 쏜 뒤 자동으로 침입 경보기가 울리자 도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총알 세례를 받은 기도원은 5년 전 문을 열었으며 사건 발생 당시 건물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슬람권을 증오하는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범행동기를 캐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