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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윤주희 거짓 신탁 ‘오현경-송창의’ 속여

조성필

입력 : 2013.01.09 23:53|수정 : 2013.01.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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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부인이 거짓 신탁으로 수련개와 정근을 속였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26회에서 강씨 부인(윤주희 분)이 수련개(오현경 분)에게 신탁을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상(지성 분)은 이성계(지진희 분)가 최영(손병호 분)과 함께 요동정벌을 떠난다면 계획이 틀어질 것이라며 최영을 개경에 남도록 계획을 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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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부탁을 받은 강씨 부인은 수련개에게 거짓 신탁을 봤다. 그리고  수련개는 강씨 부인의 신탁에 이상함을 느끼고 미행을 붙였다.

정근(송창의 분)은 신탁을 부탁한 자가 강씨 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거사를 일으킬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리고 거사를 막기 위해 최영(손병호 분) 장군을 개경에 남도록 하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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