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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성, 지진희에게 “요동 떠나기 전 군사 일으켜야 할 것”

조성필

입력 : 2013.01.09 23:52|수정 : 2013.01.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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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 명나라와 전쟁을 막을 방법을 제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 26회에서 이성계(지진희 분)는 도당회의의 결정으로 요동정벌 출정을 명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는 전쟁을 할 경우 명나라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민에 빠졌다.

이미지이에 지상(지성 분)이 “요동을 떠나기 전에 군사를 일으켜야 합니다. 전쟁을 막을 마지막 방법입니다”라며 군사를 일으키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지상은 “장군님이 군사를 일으키면 장군과 전하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만일 명과 싸우게 된다면 전하의 군사뿐 아니라 백성도 희생될 것입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우왕(이민호 분)은 이성계의 아들을 볼모로 잡으며 이성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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