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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서 양주 1천여 병 훔친 20대 2명 검거

입력 : 2013.01.09 20:59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전국 유흥업소에서 양주 1천여병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권모(28)씨를 구속하고 정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해 11월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의 유흥업소 23곳에 몰래 들어가 10만∼40만원짜리 양주 1천여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 등은 양주의 진품 여부를 감별하는 기기(주류 감별기)를 이용해, 양주 진품만 3천200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양주 중 177병을 압수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안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