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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따뜻한 성장'은 새 정부 중요 기조"

한승희

입력 : 2013.01.09 16:46|수정 : 2013.01.09 17:34

중소기업 3불·피터팬 신드롬 해결의지 천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는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 전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중요 기조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여러분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새 정부는 여러분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기업가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우리 경제를 선진 경제로 이끌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정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을 어렵게 하는 불공정ㆍ불균형ㆍ불합리 등 3불(不)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대출문제에서 더 수월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투자와 고용이고, 국민의 최대 복지는 일자리"라면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안심하고 정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도 힘들지만 근로자 입장에서는 가계와 생계가 무너지고 절망적 상황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달라"면서 "정부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