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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야당 비대위원장 선출 환영…통큰 야당되길"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1.09 16:08|수정 : 2013.01.09 16:44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문희상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문 의원이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논평에서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을 지낸 문 의원은 풍부한 의정생활과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을 통해 경륜을 쌓았고 덕망도 갖춘 분이므로 민주당을 잘 이끌고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도 문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자기혁신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 여당을 견제하면서도 대화할 것은 대화하고 타협할 것은 타협하는 상생의 정치를 통해 국민의 박수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로운 정부가 산뜻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는 통 큰 야당, 멋진 야당으로 변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