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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집행정지 김승연 회장,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01.09 15:35|수정 : 2013.01.09 18:39


건강악화로 구속집행이 정지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오늘(9일) 오후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김 회장은 수감기간 동안 당뇨 합병증과 폐 질환 등으로 건강이 나빠지고 체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서울 가회동 자택과 서울대 병원, 순천향대 병원으로 제한된 주거지에서 치료를 받으며 지내게 됩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어제 김 회장의 구속집행정지에 대한 서울남부구치소의 건의를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