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탓에 올해 명절 선물세트는 저가형이 많이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마트는 자체 분석 결과 저렴한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격을 대폭 낮춘 '가격 혁명 세트'를 90여 품목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천900원대 양말세트 등 만원 이하 상품의 비중이 지난해 8%에서 올해 10~20%로 늘어 납니다.
이마트는 또 구매 양극화 현상을 고려해 프리미엄 상품도 80여 품목으로 확대했습니다.
한우세트는 전체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렸지만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도 불황 탓에 알뜰형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았는데 이번 설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