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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아이리스2’로 10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1.09 11:36|수정 : 2013.01.09 11:36


배우 차현정이 약 10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차현정은 KBS 2TV ‘아이리스2’(연출 표민수, 김태훈 / 극본 조규원)에 전격합류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아이리스2’는 2009년에 방송된 ‘아이리스1’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에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SS 요원들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

차현정은 극중 NSS 상황실 팀장 유해영 역을 맡았다. 유해영은 똑부러지고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로, NSS 상황실의 리더다운 이성적인 판단과 날카로운 상황 분석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아이리스2’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사이더스HQ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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