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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은 ‘중산층 70% 재건’을 국정 목표로 설정해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득기준으로 중산층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현재64%에 불과하지만 박 당선인은 임기동안 중산층을 7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기업 대리점을 운영했던 50대의 가장인 최 씨. 그는 중산층으로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늘어만 가는 본사의 과중한 실적 요구에 결국 빚더미에 앉은 채 대리점을 접었다. 대학생인 두자녀 때문에 일을 쉴 수 없었던 그는 음식점을 운영했지만 이마저도 잘 되지 않아 중산층이던 최 씨는 현재 개인파산 신청 중이다.
30대의 김 모 씨는 다니던 중소기업의 부도로 임금도 받지 못한 채 나와야만 했다. 1년 넘게 취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아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지만 1억이라는 빚만 않은채 현재 그는 용역 일을 하고있다.
가계 부채 1000조, 비정규직 600만명, 실업자 390만명은 국민들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박 당선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중산층을 복원하기 위해 ‘국민행복 10대 공약’을 내놓았다. 18조 원의 국민 행복기금을 통한 가계부채 경감, 국가 보육체제 확립, 등록금 부담 완화,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책임 적용 등의 공약이다. 여기에 정년 연장과 IT, 문화 산업 투자를 통한 새 일자리 창출, 일방적 구조조정을 막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설립 등의 일자리 공약도 포함되어 있다.
당선 이후 크리스마스에는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이후에는 주요 경제단체들 중 중소기업 중앙회를 가장 먼저 찾아 민생정부로서의 중산층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 《현장21》에서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민들을 만나보고 앞으로 ‘중산층 70%재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박근혜 정부의 과제를 모색해 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