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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상습 흡입 인디밴드 무더기 적발

한세현 기자

입력 : 2013.01.08 17:38|수정 : 2013.01.08 22:56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입하고 유통한 인디 밴드 멤버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은 대마초를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인디 밴드 보컬 29살 김 모 씨와 작곡가 4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약초판매상 73살 김 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외국인 대학강사 등 4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구속기소된 김씨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3개월 동안 약초판매상 김 씨로부터 대마초 종자를 구매한 뒤, 모두 45회에 걸쳐 시가 천여만 의원 상당의 대마 껍질 103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 출연경력이 있는 김 씨는 클럽에서 만난 지인을 상대로 대마초 씨앗 껍질을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조사에서 이들은 작곡에 집중하기 위해 대마를 흡연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