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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시끄러워" 상대방 숨지게 한 40대 검거

박아름 기자

입력 : 2013.01.08 18:46


서울 마포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코를 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 끝에 상대방을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국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국 씨는 지난 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창전동의 한 찜질방에서 48살 유 모 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국 씨는 코 고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자고 있는 유 씨를 깨운 뒤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몸싸움을 했고, 그 직후 유 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숨진 유 씨에 대한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