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8일)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어제 프로야구 10구단 회원신청을 한 KT수원은 야구단 유치에 자신있어 하면서도 혹시 정치적 판단으로 잘못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보시죠.
수원과 전북이 어제 10구단 회원신청을 했습니다.
10구단 창단의 공이 이제 한국야구위원회, KBO로 넘어갔는데요.
KT와 손잡은 수원의 경우 관중 동원이나 교통, 인프라, 운영기업의 투자여건 등 프로야구 흥행에 필요한 시장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부영·전북은 적수가 되지 못할 거란 입장입니다.
다만 지역 안배같은 정치논리에 의해 결정이 왜곡될 경우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염태영/수원시장 : 프로스포츠는 하나의 산업이고 시장논리에 따라가야 되는 거고 구단이 있는 거거든요. 이것을 정치적으로 결정되면 안 된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 부분을 제일 우려합니다. 그래서 정치적 외압 없이 정상적인 프로 스포츠, 프로야구의 논리로 프로야구 10구단을 결정해야 맞다.]
수원지역 시민단체들은 공정치 못한 결정이 내려질 경우 실력행사도 불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선동욱/10구단 수원유치 시민연대 : 수원시 350개 시민단체와 함께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법적인 행동까지 포함해서 모든 행동을 하겠습니다.]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경기지역 여야 국회의원들도 정치논리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달라고 KBO에 요구했는데요, 10구단 회원결정은 오는 금요일쯤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