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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매출 200조원 돌파…사상 최대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01.08 10:43|수정 : 2013.01.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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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 56조 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전체 매출은 2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56조 원, 영업이익은 8조 8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분기별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조 8천억 원가량 늘었고, 영업이익도 7천 4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88.8%가 각각 늘어난 겁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매출 50조, 영업이익 8조 원도 달성했습니다.

4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201조 500억 원, 영업이익 29조 1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종전 기록은 매출의 경우 지난 2011년 165조 원, 영업이익은 2010년 17조 3천억 원이 최대였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휴대전화 사업이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휴대전화 사업이 포함된 IT모바일 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57%, 영업이익의 69%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디스플레이패널 사업도 가격이 안정되고 스마트폰 패널 수요가 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