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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도난여부 확인 후 사세요" 유인사기 조심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1.08 06:35


인터넷에서 오토바이 도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검색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돈만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차대번호 조회 후 대금결제를 하게 하는 방식으로 660여 명으로부터 132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오토바이 판매업자 24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재작년 7월부터 오토바이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오토바이 도난 여부를 검색할 수 있다는 광고를 내고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건당 2천 원씩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경찰 전산망과 연계된 것처럼 보여 이용자들이 몰렸지만 실제로는 오토바이 8대에 대한 정보가 전부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