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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최우선 과제 '원도심 개발 사업'

남달구

입력 : 2013.01.07 12:37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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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의 새해 화두는 "연비어약"입니다. 솔개가 하늘로 솟아오르고 물고기가 연못에 뛰어논다는 뜻으로 비상하는 해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인천을 연결하겠습니다.

남달구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인천시의 올해 최우선 과제는 지역 균형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개발사업입니다.

새해 전체 예산의 9% 이상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는 이미 원도심 재창조 사업을 위한 활성화 추진단을 가동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부 철거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원주민들의 재정착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재건축, 재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원주민 100% 정착을 목표로 하는 "괭이 부리 마을 사업"이 인천형 재정비 사업의 모델입니다.

[유영성/인천광역시 도시계획국장 : 212개 재개발, 재건축 지구에 대해 167개로 축소하고, 사업 실현성이 없는 18개 지구는 전국 최초로 직권 취소를 했고요. 원도심 개발방향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투자비의 2배 이상을 확보하고도 계속 통행료를 받는 경인고속도로 무료화를 위한 법 개정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청라지구 주민의 해묵은 숙원인 제3 연륙교 건설과 송도에서 여의도 간을 잇는 GTX 조기 착공도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올 7월 입주 예정인 GCF 사무국의 조기정착을 위한 차질없는 준비와 지원도 새해 시정의 주요 과제입니다.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도 9월 이전에 준공해 전국체전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풍우/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조성 과장 : 경기장은 장애물이 없는 에코 건축물로 지어 사후 활용도를 고려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 금융산업의 불모지였던 인천에 하나금융지주를 유치해 청라 경제자유구역 33만 ㎡ 부지에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초 착공합니다.

그동안 맺은 투자유치 양해각서가 현실화되도록 힘써 1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올 한해 활기찬 문화와 따뜻한 나눔, 생산적 복지를 통해 비상하는 인천의 해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