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손바뀜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진 종목은 대선 관련 테마주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조사 결과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회전율 상위 9개 종목이 모두 대선과 연관된 정치 테마주였습니다.
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주주가 그만큼 빈번하게 교체된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회전율이 높았던 종목은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제약으로 회전율이 7,621.06%에 달합니다.
이는 1년간 주식 1주당 주주가 76번 바뀐 셈입니다.
이어 써니전자, 우리들생명과학, 미래산업, 영화금속, 신일산업 순서로 회전율이 높았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안철수 테마주인 오픈베이스가 7,744.70%의 회전율로 1위에 올랐는데 이 종목의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