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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야구스타' 조성민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3.01.07 10:00|수정 : 2013.01.07 10:00

[굿모닝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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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 씨가 어제(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빈소에는 동료 야구인을 비롯한 연예계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조성민 씨 사망 소식, 엄마에 이어 아빠까지 잃게 된 환희-준희 남매에 대해 동료 연예인들이 잇따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네요. 고 최진실 씨와 각별한 사이였던 개그우먼 이영자 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며 "심장이 너무 아파 아무 말도 못 하겠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배우 홍은희 씨는 SNS를 통해서 "남겨진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 고 최진실 씨와 친분이 깊은 사진작가 조세현 씨 역시 "사진 속 엄마 품에 안긴 두 아이들의 눈빛에 눈물이 난다"는 글을 올렸고요. 가수 솔비 씨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는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스포츠 스타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는데요. SBS 야구 해설가로 활약 중인 양준혁 씨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짧은 글을 올렸고요. 1973년생인 조성민 씨와 동갑이면서 대학 92학번 동기인 박찬호 선수는 고인의 빈소에 가장 먼저 화환을 보내 애도를 표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K팝 스타' 시즌2! 어제 방송에선 심사위원들이 자신의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참가자를 뽑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도 10대 초반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피겨 꿈나무, 신지훈 양! 꾸밈없는 목소리와 안정된 고음 처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면서 양현석 씨의 러브콜을 받았죠. 또, '댄스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11살 김민정 양. 10대 소녀들과 팀을 이뤄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선보였는데요. "보아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는 양현석 씨의 호평을 받은 뒤, 보아 씨의 선택을 받고 SM에 캐스팅됐습니다. 막강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고등학생 참가자, 최예근 양 역시, 이번 무대에서도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YG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독특한 개성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이천원'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윤주석 씨는 "과하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는 혹평 속에 아슬아슬하게 다음 단계로 진출했습니다. 다음 주부턴 더욱 더 혹독한 오디션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양현석-박진영-보아, 세 심사위원의 밀착 트레이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할리우드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이 내한했습니다. 그런데 다코타 패닝이 국내스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데요. 누군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영화 '아이 엠 샘'을 통해 얼굴을 알린 다코타 패닝! 지난 주말,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여동생, 엘르 패닝과 함께 광고 촬영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는데요. 2박 3일의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을 꼭 만나고 싶어했다는군요. 개성 있는 스타일로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지드래곤! 다코타 패닝 역시 지드래곤의 팬을 자처하면서 "서울에 가면 지드래곤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국내 에이젼시에 표했다고요. 에이젼시 측이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연락해 두 사람의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의 만남!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 않아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다코타 패닝의 서울 일정이 워낙 빡빡한데다가 지드래곤 역시, 공연 연습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드래곤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다코타 패닝은 홍대와 신사동 가로수길 등을 방문하며 서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지난 주말 방송됐던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한 장면인데요. 넥타이를 풀어헤친 채 노래를 부르는 박시후 씨의 술 취한 연기, 어떠신가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목, 살짝 풀린 눈, '진짜 취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박시후 씨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촬영 전 실제로 소주 2잔을 마셨다고 하네요. 그동안 여러 인터뷰에서 "나는 술이 약하다"고 털어놨던 박시후 씨! 실제 주량이 맥주 반 잔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시후 씨의 실제 취중연기에 촬영 후 스태프들의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죠.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 앞으로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하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결혼식을 앞둔 두 스타입니다. 소유진, 엄태웅 씨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네요. 먼저, 오는 29일, 1월의 신부가 되는 소유진 씨의 웨딩 사진부터 보시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 15살이라는 나이 차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잘 어울리네요. 소유진 씨는 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독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로 빼어난 각선미를 뽐냈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이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네요. 다음 사진입니다. 이번엔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엄태웅 씨의 피앙세 윤혜진 씨의 사진 보실까요. 발레리나인 윤혜진 씨는 한 마리 백조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자태와 여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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