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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와 송지효가 2013년에도 ‘월요커플’의 활약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게스트로 배우 최지우,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이종현, 비스트의 이기광, 슈프림팀의 쌈디가 출연해 ‘십이간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레이스가 펼쳐지기 전 팀을 나누기 위해 ‘여왕’을 결정하는 기상미션이 진행됐다. 최지우와 송지효가 각각 다른 곳에 자리잡고 있으면, 런닝맨 멤버들이 원하는 ‘여왕’을 찾아가는 것.
다른 멤버들이 모두 최지우의 방을 찾은 가운데, 개리만이 유일하게 송지효의 방으로 갔다. 오매불망 멤버들을 기다리던 송지효는 밖에서 “이리오너라!”라고 외치는 개리의 목소리에 반색했다.
송지효는 개리에게 “새해부터 시작이냐?”면서 개리의 방문에 싫은 척 했다. 그러나 개리는 “벗어나려 하지마. 2013년에는 다시 시작하는 거야”라면서 ‘월요커플’답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