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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가 엿 먹은(?) 느낌을 댄스로 표현했다.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중국에서 온 ‘엿 피카소’ 지 리엔 요우 씨가 출연해 엿으로 그림을 그리는 놀라운 실력을 소개했다.
달인은 엿을 이용해 섬세한 손놀림으로 학을 실감나게 그렸다. MC 강호동은 달인이 엿으로 그린 학을 판에서 떼어내 연예인 패널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인보우 우리는 학의 날개 부분을 맛보고 스튜디오 가운데로 나와 그 맛을 댄스로 표현했다. 우리는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고, 엿의 맛과는 상관 없는 우리의 댄스에 MC들은 “엿의 맛이 아니라 개인기를 준비해 온 거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레인보우 재경이 엿으로 만든 학을 먹은 후 댄스로 맛을 표현했다. 학의 날개 부분을 맛 본 재경은 양쪽 팔을 파닥이며 날개의 느낌을 춤으로 승화시켰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