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께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의 한 공장 야적장에 보일러에 사용하기 위해 쌓아놓은 폐목재 더미에 불이나 폐목재 약 300t을 태웠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13시간여 만인 오후 5시54분께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오후 9시30분 현재까지 굴착기 3대로 목재를 뒤집어가며 잔 불 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폐목재 더미에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섞여 있는 점으로 미뤄 자연 발화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