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서울시, 개포 외국인학교 추가 설립 중단 결정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01.04 12:50

[수도권]

동영상

<앵커>

외국인학교의 부정입학 사례가 적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학교 추가 설립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유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 시청입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외국인 투자 유치 촉진을 목표로 영어권 외국인학교를 유치해왔는데요.

그 결과 지난해까지 학교 2곳이 문을 열었고, 강남 개포동에 외국인학교 한 곳의 유치가 추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학령층이 감소해 올해부터 외국인 학교유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2007년 이후 영어권 외국인학교 정원은 32% 늘었지만, 정작 외국인 학령층은 16% 줄었고, 영어권 학령층은 71% 줄었단 겁니다.

또, 2010년에 서초구에 외국인학교 한 곳이 개교하면서 강남권 수요가 채워진데다 시내 외국인 학교 가운데 국제인증 학교가 늘어나 추가 설립이 불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사업 중단은 서울시의회가 2011년 감사 당시 타당성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

서울 서초구가 '금연구역'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금연구역 알리미 앱은 보행자가 금연구역 20m 전방에 접근하면 음성 메시지와 함께 팝업창을 보행자에게 전송해 줍니다.

서울대와 서초구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개발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건데요.

서초구 내 금연거리 2곳, 금연공원 90여 곳, 어린이집 170여 곳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검색도 가능합니다.

[진익철/서울 서초구청장 :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금연구역 확대 정책이 효율적으로 정착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애플 앱스토어'에도 곧 등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