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번달부터 쏘나타와 싼타페 등 대표 차종 가격을 최대 100만원까지 인하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4일) "쏘나타와 제네시스, 제네시스쿠페, 싼타페, 베라크루즈 5개 차종 총 10개 모델 가격을 이번달부터 모델별로 22만에서 100만원까지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일부 판매가 부진했던 차종을 제외하고 주력 차종의 사양을 유지하면서 가격인하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처럼 대표차종의 가격을 낮추는 것은 최고경영자의 결단없이 불가능한 일"이라며 "최근 거세지는 수입차 공세를 차단하고, 경기부진에 적극적으로 선대응하기 위한 조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현대차 국내판매량은 66만7천여대로 전년대비 2.3%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11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23.7% 늘어난 12만 195대가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