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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합성 유전자 결함이 아토피 유발"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3.01.04 10:40


만성 피부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의 근본 원인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약학대학의 애럽 인드라 박사는 Ctip2(씨티아이피2)라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결함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Ctip2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방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지질이 줄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게 되고 결국 염증에 대한 피부의 저항력이 떨어져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면역반응 이상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