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中 선전서 취업 안된 20대 '묻지마 칼부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1.03 14:33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취업난을 겪던 20대 남성이 칼부림을 벌여 행인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2일) 정오쯤 선전시 바오안 구에 있는 쇼핑몰 입구에서 남성 한 명이 행인 6명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범행 직후 공안에 붙잡힌 범인은 장시성 출신의 올해 21살 청년으로, 지난 달 선전으로 건너와 일자리를 찾다가 실패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