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닷새 동안 20명이 숨졌습니다.
뉴델리 동부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발견된 시민이 치료받던 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지는 등 최근 닷새동안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인도 언론은 전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시작된 한파로 어제 낮 기온은 영상 9.8도로 평소보다 11도 떨어져 4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아침 최저 기온도 영상 4.8도로 예년보다 2도 낮았습니다.
뉴델리에는 짙은 안개까지 끼어 어제 하루 동안 항공기 백여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엇고 10편은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뉴델리 근처의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도 올 겨울 들어 지금까지 추위로 107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