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3조8천500억 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정책자금의 우선 순위를 일자리 창출에 둬 일자리 창출 효과는 높으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기술개발기업에 대해 자금 배분을 40.3%로 늘릴 방침입니다.
또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민간금융 이용이 어려운 창업·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직접대출 비중을 55%에서 70%로 확대하고 신용대출 규모를 1조 원에서 1조2천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 가능성이 크고 일자리 창출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지원해 성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