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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vs 이범수, 한 치의 양보 없는 전쟁 시작!

김재윤 선임

입력 : 2013.01.03 10:30|수정 : 2013.01.03 10:30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한 치 양보도 없는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
 
아이리스 시즌 1에서 현준(이병헌 분)이 의문의 총상을 당하면서 비극적인 죽음으로 엔딩을 맞았던 가운데, 이번 ‘아이리스 2’에서 그 실체를 추적하기 위해 끝나지 않은 싸움을 이어가는 것.
 
NSS(국가안전국)에 새로 부임한 최민(오연수 분) 부국장의 지휘 아래 테스크포스 A팀장 정유건(장혁 분)을 비롯, 지수연(이다해 분), 서현우(윤두준 분) 등 명석한 두뇌와 날카로운 무술 실력을 갖춘 요원들은 거세져만 가는 아이리스의 위협에 맞서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북측 비밀 요원 출신인 유중원(이범수 분)이 아이리스 소속 킬러 김연화(임수향 분)로 인해 NSS와 아이리스가 얽힌 사건에 뛰어들게 되며 북측 세력의 중심에 서게 될 예정으로 북한 정권과의 대립 또한 더욱 긴밀해진다고.
 
드라마 ‘아이리스 2’의 한 관계자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현준의 죽음은 끝내 밝혀내지 못했던 아이리스와 미스터 블랙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던 터라 이번 아이리스 2에서 그 갈증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 는 헝가리, 캄보디아 등지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비주얼과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추격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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