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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1월 상순 기온으로는 27년 만에 찾아온 추위인데요, 특보도 한파 경보로 강화된 곳이 더 많습니다.
대부분 지역인데요, 한파주의보도 확대됐습니다.
오늘(3일) 단단히 대비를 하고 나가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6.3도까지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거의 영하 23도에 가깝습니다.
철원도 영하 25도 가까이 내려갔고,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간 곳이 많아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매서운 한파는 계속되겠는데요, 서울 영하 8도, 청주, 대전 영하 6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2도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지금 서해상의 눈구름이 영향을 주면서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 산간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이 눈은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쾌청하겠지만 찬 바람이 강하겠고, 또 동해안과 경남 지방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을 고비로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 일요일에는 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당분간 한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