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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당선인이 이르면 내일(4일) 인수위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수위 실무지원팀은 오늘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인수위원 임명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며 내일과 모레까지는 인수위원 명단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창중/인수위원회 대변인 :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인수위원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검증 작업이 끝나지 않아 인수위원 인선 발표가 늦춰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박 당선인은 청와대 인사자료와 경찰 정보 등을 활용해 인수위원 후보들을 신중하게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수위원들을 지원할 실무팀은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갑니다.
새누리당에서 당직자 28명이 인수위에 파견됐고 정부에서도 공무원 60여 명이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 중인 인수위의 사무실 공간이 협소해 창성동 정부총합 청사 별관으로 일부 분과를 나눠서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조직 개편과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법 처리 등이 시급하다며 1월 임시국회 소집에 민주통합당이 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