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지난 15개월간 미군 무인정찰기 두 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미르 라스테가리 이란 해군 소장은 현지 시간으로 2일 복수의 현지 국영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군이 이들 무인기를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스테가리 소장은 격추된 RQ-11 무인정찰기는 수동 발사와 원격 조작이 가능한 소형 항공기로 미군 정보당국과 동맹국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스테가리 소장은 무인기가 각각 지난 2011년 8~9월과 2012년 10~12월경 격추됐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격추 지점은 밝히지 않았고, 격추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