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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 "따뜻한 희망 공동체 전남 건설하자"

입력 : 2013.01.02 15:35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새해에는 내가 여기 있기에 전남을 이렇게 바꿨다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전남을 따뜻한 희망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시무식을 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더 나은 전남,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올해 세계경제는 매우 어렵고 대한민국도 어떤 위기를 맞을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14년 전인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가정 해체 등 많은 고통을 겪은 경험을 거울삼아 경제위기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국에서 재정이 가장 열악한 전남은 그동안 씨앗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성장기반 구축에 노력한 결과 친환경농수축산업 선도, 천일염산업 기반, 여수세계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등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박 지사는 "올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F1대회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또 다른 대형 국제행사를 추진하는 동력을 만들자"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진척 등 끊임없이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무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