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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여신' 이시영, 인천 아시아대회 홍보대사 위촉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1.02 15:31|수정 : 2013.01.02 15:31


배우 이시영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일 조직위원회가 위치한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16층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로써 조직위의 홍보대사는 실내무도아시안게임 홍보대사를 포함 총 7명으로 늘어났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는 “이시영씨가 톱클래스의 여배우이면서도 최근 복싱선수로 활약하는 등 스포츠 이미지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시영은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인천과 아시안게임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복싱선수로 활동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이 오정세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2월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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