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연예병사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매체는 가수 '비', 본명 정지훈 씨가 배우 김태희 씨와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재작년 10월 군에 입대한 뒤에도 김 씨와 자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가 나오자, 국방부 홈페이지 등에는 연예 병사에 대한 특혜가 상상을 초월한 것 아니냐는 비판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지훈 씨는 현재 상병 계급으로 국방홍보지원대에서 연예 병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정지훈 상병이 지난해 포상휴가 17일, 외박 10일, 외출 44일 등 71일의 외출,외박,휴가를 사용했다며,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문제가 있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