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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해맞이 차량 방화로 1193대 불에 타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1.02 10:05


프랑스에서 차량을 불태우는 새해맞이 행사로 차량 1천여 대가 불에 탔다고 프랑스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발스 내무장관은 지난해 12월 31일 프랑스 전역에서 차량 1193대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1990년대부터 새해맞이 행사의 하나로 차량을 불태우기 시작해 지금은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굳어졌습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09년, 이런 행사가 모방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건 발생 건수 공개를 금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집권한 올랑드 정부는 차량 방화 건수를 감춘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올해부터 차량 방화 건수를 다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