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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버스에도 '운전자 보호벽' 설치

심영구 기자

입력 : 2013.01.02 09:29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마을버스에 취객 등 일부 승객의 운전자 폭행을 막기 위한 보호 격벽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2008년 버스가 정류소를 지나쳐 정차했다는 이유로 30대 승객이 출동한 경찰과 마을버스 운전자를 폭행하는 등 그동안 운전사 구타 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6년 시내버스에 격벽 설치가 의무화해 현재까지 시내버스 5천 6백여 대에 설치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어 마을버스에도 지난달부터 운전자 보호벽을 설치했으며 이달 말까지 1천 1백여 대에 대해 설치 작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겨울철 눈, 비 등으로 버스에서 승객이 미끄러지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바닥과 승하차 계단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붙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