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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0년까지 남녀 성비 균형 추진

권란 기자

입력 : 2013.01.02 00:16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남녀 성비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인구및가족계획위원회는 오는 2015년까지 여자아이 100명 당 남자아이 115명 이하로 줄이고, 2020년까지는 균형을 맞추겠다는 실천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선 지난 2008년 여아 100명 당 남아 120.56명으로 성비 불균형이 최고조에 달한 뒤 2011년 100대 117.8명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심한 불균형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성비 불균형 완화를 위해 피임교육을 강화하고 자녀 성 선택을 위한 낙태를 금지할 계획입니다.

또, 각종 성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법적 지위를 강화하는 등 여성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