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오지은, 최시원 연기 열정에 ‘난감’

성민아가 강현민의 연기 열정에 난감해 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17회에서 강현민(최시원 분)은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성민아(오지은 분)을 피곤하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현민은 스스로 재촬영을 요구하며 ‘경성의 아침’에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강현민은 성민아에게 연기 연습을 하자며 대기실로 불러냈다. 
성민아는 강현민의 요구에 응해 진지하게 연기를 시작했다. 강현민은 “떠나자 우리 남들처럼 평범하게 그렇게 살자”라고 했고 성민아는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당신의 그 꿈 포기하고 살 수 있어요”라며 연기에 점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