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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이 드라마 연장을 통보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17회에서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이고은(정려원 분)은 ‘경성의 아침’ 대본 연장을 위해 함께 작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앤서니 김은 “그 4회분을 최대한 완성도 있게 수정하면 된다”며 드라마 연장에 당황하는 이고은을 달랬다. 또 앤서니 김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 우리가 그렇게 피하려는 생방 촬영이 시작된 거야. 할 수 있지?”라며 이고은을 독려했다.
앤서니 김은 대본 연장을 통보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자 이고은은 “어디 가요? 대본 회의 해야죠”라며 앤서니 김을 붙잡았고 함께 대본 작업을 하게 됐다.
한편 앤서니 김은 이고은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시력이 흐릿해지며 물을 쏟는 장면을 연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