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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파워와 섹시를 입다…‘I Got a Boy’ 공개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1.01 21:03|수정 : 2013.01.01 21:03


걸그룹 소녀시대가 걸스 힙합으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5시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닻을 올렸다.

소녀시대의 신곡 ‘I got a boy’의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들의 합작품이다. BoA의 'Only One', 동방신기의 'Humanoids'는 물론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연출한 내피탭스(NappyTabs)와 그웬 스테파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의 안무를 담당한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 f(x)의 '피노키오'와 'Electric Shock'의 안무로 화제를 모았던 질리언 메이어스(Jillian Meyers)의 공동작품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곡은 소녀시대가 그동안 추구해왔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과는 크게 변했다. 소녀시대표 파워와 섹시를 겸비한 화려한 골반 댄스 퍼포먼스 등 변화의 폭이 상당했다. ‘I Got a Boy’는 한곡에 리듬이 3번이나 바뀌는 등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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