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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민호, 최우수상 수상…"올해 더 부끄럽다"

조성필

입력 : 2013.01.01 00:20|수정 : 2013.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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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2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동욱, 정려원이 MC를 맡은 ‘2012 SBS 연기대상’에는 올 한 해 동안 SBS를 빛낸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호는 “일단 너무나 평소에 존경하고 훌륭하신 선배님과 후보에 올라서 영광이었고 많이 부끄럽습니다”라며 “작년에도 똑같은 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더욱 부끄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신의’라는 작품이 처음에 말도 많은 작품이었는데 무사히 잘 끝날 수 있게 해주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해고 싶다. 올해 여름 무더웠는데 많은 땀을 흘린 스태프, 배우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제작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이민호는 “‘신의’ 찍었던 모든 분들 보고 싶습니다. 늘 사랑주시는 국내, 해외 팬. 만날 때마다 좋은 에너지를 주신다. 쉬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 ‘추적자’의 손현주, ‘신의’의 이민호, ‘샐러리맨 초한지’의 이범수가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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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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