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부 내륙 자이현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31일) 새벽 0시3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은 북위 23.46도, 동경 120.93도, 깊이 5.7㎞ 지점입니다.
지진으로 자이현 아리산 일대에서 진도 4, 인근 윈린과 타이둥, 장화현에서 각각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자이현 일대에서는 지진 발생 뒤 20여분 사이 규모 3.6에서 4.4의 여진이 3차례 이어졌습니다.
당국은 지금까지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