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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인수위 조직·기구 구성안 오늘 발표

이승재 기자

입력 : 2012.12.31 12:21|수정 : 2012.12.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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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권 인수 업무를 담당할 대통령직 인수위의 조직과 기구 구성안이 오늘(31일) 발표됩니다. 인수위 후속 인선 발표가 늦어지면서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과 기구 구성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구성안 발표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대신할 예정입니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인수인계 업무에만 주력하는 '실무형 인수위'를 만들겠다고 해 와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분과위원회를 몇 개로 구성할 것인지와 자문위원회 설치 여부, 그리고 5년 전 이명박 당선인 인수위원회 때 처럼 2개의 경제 분과를 둘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위 외에 추가 특별위원회 설치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 총괄간사를 비롯한 인수위원 인선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새해 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하지원, 윤상규 청년 특별위원에 대한 자질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인수위원에 대한 인사 검증이 더욱 정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 측은 일부 인수위원의 경우 내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협조를 받아 인사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