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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세밑한파…31일 서울 아침 -11도

노유진

입력 : 2012.12.31 06:12|수정 : 2012.12.31 06:53

호남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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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밑 한파가 아주 매섭습니다. 서울에 기온이 영하 11도 아래로 떨어졌고, 호남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금 서울 여의도에 노유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노 기자. (네, 서울 여의도역에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매섭네요, 아주 춥죠?



<기자>

네, 제가 말하는 순간 찬 공기에 입이 얼어붙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춥습니다.

2012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기온이 뚝 떨어진 기온데 바람까지 매섭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는 오늘 낮까지도 영하권을 맴돌며 풀리지 않을 전망인데요.

때문에 외출하실 때에는 옷을 단단히 챙겨 입으시고 또 빙판길 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과 충청, 경북 내륙 지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4도, 대관령은 영하 16.4, 춘천 영하 15.7, 상주 영하 10도로 전국 곳곳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북도와 제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인 내일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