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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밀봉 4인방' 교체해야…예산은 연내처리"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2.12.30 13:47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윤창중 수석 대변인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 4명을 밀봉 4인방으로 규정하고 교체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보복과 분열의 나팔수인 윤 수석대변인과 호남민을 역적으로 매도한 김경재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과거 돈 봉투를 받은 하지원 청년특별위원, 하도급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윤상규 청년특별위원에 대한 인사가 온당한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박근혜 당선인은 진정한 국민통합과 법치, 경제민주화를 바란다면 이들 4명을 즉시 교체해야 한다"며, "새누리당도 이들에 대한 철회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다만 "새정부 출범에 있어 예산을 볼모로 발목잡아선 안된다"며, "예산안 연내 처리 방침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